-
해수부 장관, 北 피격 공무원 유족 만나 “장례·순직 지원”
2020년 9월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왼쪽 두 번째)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
해수부 "피격 공무원 유족 순직 신청시 지원…명예회복 노력"
해양수산부는 2년 전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이 순직을 신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
보훈처장 박민식, 법제처장 이완규, 국세청장 김창기, 법무차관 이노공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가보훈처장에 박민식 전 의원을 임명하는 것을 비롯해 처장ㆍ청장ㆍ차관급 인선 21명을 발표했다. 처장 3명, 차관 8명, 청장 10명이다. 장관급인 국
-
백신접종 사흘 만에 숨진 20대 집배원…'공무상 재해' 첫 인정
의료진이 시민에게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사흘 만에 숨진 20대 집배원에 대해 공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공무원의 ‘순
-
“코로나 격무에 지쳐”…부산 구청 공무원 극단 선택 시도
부산의 한 구청 직원들이 유흥업소 입구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을 해온 부산 A구청 공무원 B씨(30)가 지난달 극단적
-
"딸 버린 친모에 연금 1%도 못줘" 순직소방관 언니의 분노 [이슈추적]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오른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인사혁신처 "친모 유족연금 15%로 감액
-
'소방관판 구하라' 친모, 1억 챙겼지만 월91만 연금은 제동
순직한 소방관 고(故) 강한얼씨 언니 강화현씨가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구하라법(부양의 의무를 현저히 게을리한 자를 상속결격사유에 포함하는
-
숨진 딸 유족급여 타간 친모 제동…'공무원 구하라법' 첫 조치
순직한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가 7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 구하라 씨 친오빠 구호인씨, 강화연씨
-
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母'···죽을 때까지 월 91만원 받을까[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부모 의무" 강조한 구하라법 고 강한얼 소방관. 사진 언니 강화현씨 2019년 1월 29일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한 여성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
-
[단독]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月91만원 연금 안돼"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왼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전북판 구하라' 소방관 父 "엄마 자격
-
AZ 접종 후 사망한 50대 경찰관, 순직 인정 절차 추진 중
뉴스1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경찰관에 대해 순직 인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남 장흥경찰서는 지난
-
“동료 못 지켰다” 자책감에 순직한 소방관, 현충원에 안장
함께 근무했던 고 정희국 소방위(왼쪽)와 고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인명구조에 함께 나섰던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순직한 고(故)
-
“후배 못 지켰다” 극단선택한 소방관, 현충원 안장
고 정희국 소방위 대전현충원 안장 울산 정희국 소방위(왼쪽)와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동료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순직한 고(故) 정희국
-
자비로 호주 연수중 연못 빠져 숨진 교사···법원 "순직 맞다"
호주 카리지니 국립공원 페른 풀(Fern Pool).[서호주관광청] 지난해 호주로 자비 연수를 떠났던 중학교 교사 A씨가 현지에서 익사 사고로 사망했다. 유족들은 “순직 유족급여
-
"후배 못지켜" 3년뒤 극단선택한 소방관, 국립묘지에 묻힌다
고 정희국 소방관(왼쪽)과 고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 사진 소방청·울산소방본부 제공 2016년 태풍 ‘차바’ 때 구조 활동에 함께 나섰던 동료를 잃자 죄책감에 세상을 등진
-
문 대통령, 의암호 선박사고 이종우 경감 유족 만나 위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 경감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
선관위 사무총장 "이낙연 복합기 의혹, 조사권 발동되면 조사할 것"
1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0.10.12 오종택 기자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
전북판 구하라 사건…"32년만에 나타난 생모, 연금 가로챘다"
“하루하루 지옥 같습니다. 그런데 32년 만에 생모라고 나타난 여자가 제 동생의 명예와 권리를 반으로 나눠가는 거에 대한민국 정부와 인사혁신처가 인정해주었습니다. 그 여자는 권리
-
인사혁신처장 “北피살 공무원, 월북이면 순직 인정 어렵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북한군이 사살
-
北피살 공무원 월북 결론나면, 유족 순직연금·보상금 못받을듯
북한의 피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남)씨의 사망 이유가 월북으로 결론 날 경우 이씨의 유족은 순직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과 보상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클 것이
-
홍도에서 끝까지 조난자 옆 지켰던 정호종 해경 순직 인정됐다
지난 6월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에서 다이버 구조 작업 중 숨진 통영해경 소속 고(故) 정호종 경장(34)의 순직이 인정됐다. 다이버 2명 구하고 자신은 숨진 통영해경
-
출근 준비중 쓰러져 숨진 경찰관에게 순직이 인정된 이유는
출근 준비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50대 경찰관에게 순직이 인정됐다. 경찰 2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이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고(故) 류
-
"'성추행 누명' 교사 순직 판결 존중"…인사혁신처 항소 포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지난 2일 교육감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전북교육청 조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
"명예 회복" 약속…전북 '성추행 누명' 순직 교사 추모관 찾은 통합당 인사들
미래통합당 하태경(왼쪽 두 번째) 국회의원이 지난 5일 '요즘것들연구소' 이준석 연구원(왼쪽 세 번째)과 문성호(오른쪽 끝) '당당위' 대표, 미래통합당 전북도당 관계자 등과 송